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25&aid=0002754147


손 의원은 12일 늦은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"본청에서 국민의당 의원들 얘기를 지나는 길에 본의 아니게 들었다"고 소개하고 "'K의원이 반드시 찬성표 찍어야 한다고 했어요. 나는 크리스천이지만 K의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찬성표 찍고 인증샷 올렸습니다. 나까지 총 14명이 찬성하고 인증샷 보냈을걸요'"라며 우연히 듣게 됐다는 대화 내용을 전했다.


한 국민의당 의원이 K의원을 포함한 총 14명이 임명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지고 인증샷을 보냈다는 내용의 얘기를 하는 것을 '본의 아니게' 들었다는 의미다.

손 의원은 "그렇다면, 국민의당은 양쪽으로 의견이 갈렸다는 얘기"라며 "K의원 쪽 찬성표. 그리고 반대하는 다른 한쪽. 반대하는 쪽 리더는 누구?"라고 되묻기도 했다.

또 손 의원은 "무기명 투표였는데 그걸 어떻게 아시고?"라며 "국회의 모든 표결은 공개로 하자. 국회법 반드시 바꿔야 한다"고 주장하기도 했다.